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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충성하라 (계 2:8~11) 최요한 목사 > 설교 말씀

죽도록 충성하라 (계 2:8~11) 최요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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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6-08-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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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는 예수님이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예수님의 편지는 권면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성도들은 마땅히 이 말씀을 지킴으로써 구원을 완성하여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곱 교회 각각의 형편과 사정에 따라서 말씀을 주셨지만 이것은 오늘의 교회들에게도 모두 그대로 적용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서머나 교회에 보내신 예수님의 편지에 대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에게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로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라는 말씀은 서머나라는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다시 재건 되었듯이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신 체험을 하신 분, 사망을 이기신 분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모시기 때문에 우리도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당시 서머나 교회는 많은 환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황제숭배라고 하는 로마제국의 종교탄압으로 인하여 갖가지 환난을 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로마인들은 서머나 시에 황제숭배를 위한 신전을 만들어 황제를 분향하게 하고 그것을 이행한 자에게는 증명서를 발급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우상숭배 행위를 거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증명서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상거래를 하지 못하고 많은 핍박과 환난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서머나 교회에 예수님은 9절에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엄청난 고통 속에 있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이 말씀은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겠습니까? 예수님이 다 아신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 속에서 우리가 당하는 모든 환난과 역경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다 안다. 네가 당하는 고난을 내가 다 안다."

  또한 예수님은 '네가 현재는 환난을 당하여 궁핍하지만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서머나 라는 도시는 무역이 번창하여서 잘 사는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핍박을 받아 재산을 빼앗기게 되었고, 그에 따라 가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도 다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이 말씀이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의 가난과 궁핍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환난을 당하는 성도들이 그 환난 너머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을 보시면서, 가난과 궁핍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참 믿음을 지켜 장차 얻을 큰 상급을 보시고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10절 말씀에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 고난 뒤에 찾아올 놀라운 축복을 바라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잠깐 동안의 환난을 견디어 내면 영원한 영광의 날이 있게 될 것을 아시고 환난을 당하는 자로 하여금 그런 역경 속에서도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여러분의 형편과 사정을 이미 다 알고 계심을 믿으시어 예수님을 의지하시고 담대히 현재의 고난을 이겨 내시기를 바랍니다. 죽도록 충성 하십시오. 나의 형편과 사정을 다 아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다 맡겨 버리고 충성하십시오. 죽도록 충성해서 생명의 면류관도 받고, 둘째 사망의 해도 받지 마시고 그리하여 충성된 종이라 칭찬 듣는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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