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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삶의 방식 (막 9:14~29) 최요한 목사 > 설교 말씀

신앙인의 삶의 방식 (막 9:14~29) 최요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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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6-08-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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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능력은 믿는 자에게서가 아니라 그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 자기의 생명과 자기의 인생을 내어 맡기고 그분만이 자기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는 자는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내어 맡긴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인생의 주인이 자기 자신에게서 하나님께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주목할 것은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는 말씀이 아니라, 그 앞에 있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하시는 말씀입니다. "할 수 있거든?", "If you can?" 이 말씀은 뒤에 나오는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는 말씀과 동떨어진 말씀이 아닙니다. 이것은 신앙인으로서의 생각과 말하는 것과 생활자세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가 신앙인의 삶의 방식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참된 신앙인이 되기 위한 기본자세는 '할 수 있거든'의 마음이 아닙니다. "할 수 있거든"의 마음은 의심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께 자기 아들을 고쳐 달라고 데려오면서도 아이의 아버지는 이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도 또한 얻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참된 신앙인의 기본자세는 '할 수 있거든'의 어법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라면, 적어도 "할 수 있거든'이란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은 부정적인 말입니다. 그러나 "할 수 있으므로"는 긍정적인 말입니다. 무슨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인격이 형성되듯이 우리들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느냐에 따라 그 말 속에 우리의 믿음의 분량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 번째로 참된 신앙인의 기본자세는 '할 수 있거든'의 삶의 자세가 아닙니다. 신앙인의 생활 모습은 적극적인 자신감이 넘쳐야 합니다. 예수님께 아이를 데려온 아버지는 의심하는 마음과 부정적인 말로 벌써 자신이 없는 자세로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할 수 있거든"의 삶의 자세는 늘 소극적입니다. 신앙인의 삶의 자세는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확신하는 믿음의 마음과 긍정적인 신앙의 어법에서 적극적인 삶의 자세가 나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적극적인 삶의 자세로 '할 수 있거든'이 아니라 '할 수 있으므로'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갈 때에 귀신이 쫓겨가고 질병이 떠나가는 능력의 기적적 사건들이 우리들의 삶에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과 말과 삶의 자세에서 믿음으로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게 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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