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이기네 (막 4:35~41) 최요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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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 보면 갈릴리 바다 한 가운데서 폭풍우를 만나 제자들이 두려워하는 장면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라고 책망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급한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고 배는 침몰할 것만 같은 상황 속에서 사람이라면 누구나 두려울 것입니다. 죽음의 공포로 인해 두려워 떠는 것은 인지상정인데, 예수님은 오히려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고 반문하십니다. 예수님 자신은 이 두려운 상황 속에서 편안히 잠들어 계셨습니다. 그러면서 호들갑 떠는 제자들에게는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과 제자들 사이에는 존재론적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빌 2:6), 제자들은 연약한 인간들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 순간, 폭풍 앞에 마주 선 상황에서는 인간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이나 제자들이나 성경은 존재론적 차이에 대해 말씀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피곤하셔서 주무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나 예수님이나 지금 같은 상황에 놓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편안히 주무시고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었다는 것이 본문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깨닫게 해 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처럼 바람과 바다를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라고 명령했다면 바람과 바다는 예수님이 명령하셨을 때처럼 순종했을까요? 이것이 예수님이 그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지적하신 첫번째 이유입니다. 마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을 옮기는 믿음이라면 바람과 바다는 왜 순종하게 하지 못하겠습니까? 겨자씨만한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말씀하신 두번째 이유는, 그 배에 예수님이 타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제자들에게 있었다면 그들이 한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배가 침몰해 다 죽을 것만 같은 상황에도 예수님이 함께 하고 계신데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이런 믿음이 제자들에게 없었기 때문에 그토록 제자들은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삶을 통해 나타난 믿음이란 곧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믿기 때문에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우리가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 사람에게 어떤 일을 또는 어떤 물건이나 금품을 맡길 수 있지 않습니까? 믿음은 맡길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크고 작음이 분별되는 것입니다. 큰 것을 맡길 수 있다면 그 믿음은 더 큰 것이고, 그저 작은 것만 맡길 수 있다면 그 믿음은 그 맡긴 것의 크기만큼 밖에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맡기는 믿음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유익은 평안입니다. 예수님이 폭풍 가운데 흔들리는 배 안에서도 평안히 주무실 수 있었던 것처럼 어떤 환난이 닥쳐와도 평안할 수 있는 것은 믿음이 주는 효용입니다. 나를 둘러싼 환난의 상황이 전혀 변한 것이 없어도 내가 평안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맡긴 믿음 때문입니다. 믿음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고 내적인 치유를 선물해 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모든 것을 이기게 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셔서 인생의 모든 길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혹독한 상황이라도 하나님이 그 곳에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셔서 그 믿음으로 모든 상황을 극복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물론 예수님과 제자들 사이에는 존재론적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빌 2:6), 제자들은 연약한 인간들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 순간, 폭풍 앞에 마주 선 상황에서는 인간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이나 제자들이나 성경은 존재론적 차이에 대해 말씀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피곤하셔서 주무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나 예수님이나 지금 같은 상황에 놓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편안히 주무시고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었다는 것이 본문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깨닫게 해 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처럼 바람과 바다를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라고 명령했다면 바람과 바다는 예수님이 명령하셨을 때처럼 순종했을까요? 이것이 예수님이 그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지적하신 첫번째 이유입니다. 마태복음 17장에서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을 옮기는 믿음이라면 바람과 바다는 왜 순종하게 하지 못하겠습니까? 겨자씨만한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말씀하신 두번째 이유는, 그 배에 예수님이 타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제자들에게 있었다면 그들이 한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배가 침몰해 다 죽을 것만 같은 상황에도 예수님이 함께 하고 계신데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이런 믿음이 제자들에게 없었기 때문에 그토록 제자들은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삶을 통해 나타난 믿음이란 곧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믿기 때문에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우리가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 사람에게 어떤 일을 또는 어떤 물건이나 금품을 맡길 수 있지 않습니까? 믿음은 맡길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크고 작음이 분별되는 것입니다. 큰 것을 맡길 수 있다면 그 믿음은 더 큰 것이고, 그저 작은 것만 맡길 수 있다면 그 믿음은 그 맡긴 것의 크기만큼 밖에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맡기는 믿음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유익은 평안입니다. 예수님이 폭풍 가운데 흔들리는 배 안에서도 평안히 주무실 수 있었던 것처럼 어떤 환난이 닥쳐와도 평안할 수 있는 것은 믿음이 주는 효용입니다. 나를 둘러싼 환난의 상황이 전혀 변한 것이 없어도 내가 평안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맡긴 믿음 때문입니다. 믿음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고 내적인 치유를 선물해 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모든 것을 이기게 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셔서 인생의 모든 길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혹독한 상황이라도 하나님이 그 곳에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셔서 그 믿음으로 모든 상황을 극복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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